지난 3일 기아 광명교육센터에서 열린 ‘2024 기아드림 희망의 K박스’ 전달식 에서 정순욱(앞줄 왼쪽 첫 번째) 광명시 부시장, 유철희(왼쪽 두 번째) 기아AutoLand광명 공장장, 박재형(왼쪽 세 번째)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장, 이선(왼쪽 네 번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명시 제공 |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2024 기아드림 희망의 K박스’는 방학 동안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아AutoLand광명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전달식에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유철희 기아AutoLand광명 공장장, 박재형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장, 이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 후 기아AutoLand광명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14여 종의 식료품이 담긴 희망의 K박스 350개를 포장했다. 희망의 K박스는 광명시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순욱 부시장은 “기아드림 희망의 K박스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0년째 이어온 기아AutoLand광명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