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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실시본부 출범
통계청(청장 이형일)은 5월 13일(화) 정부대전청사에서 시도 통계 책임관, 지방통계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실시본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2025 총조사 준비에 들어갔다. 2025 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며, 조사요원 채용, 교육, 홍보, 현장 조사 등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기본통계로서, 대한민국 영토 내 거주하는 인구·가구·주택을 조사하여, 각종 정책 수립 및 평가, 학술 연구, 기업경영 등에 활용되고, 가구 부문 표본조사의 모집단 및 표본추출틀을 제공하고 있다.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 모든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농림어업 정책 수립을 위해 기후 변화(논벼 물관리), 영농 기술 발달(스마트농업), 인구구조 변화(가구원 국적, 행정리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반영하여 조사한다.이형일 통계청장은 "올해 센서스 100년을 맞이하여 2025 총조사가 국가와 지역정책의 기초자료가 되는 가장 중요한 조사"임을 강조하고 "지자체와 협력하여 2개 총조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