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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차 아세안 담당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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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본부, 재외공관, 국내 유관기관간 아세안 관련 현안 논의 및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해 3.12.(수) 제14차 아세안 담당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CSP) 격상 등 최근 對아세안 관계 발전 흐름을 이어나가고,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아세안과의 정치, 경제, 사회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 사안들을 총체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회의는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었으며, 외교부 본부와 한-아세안 협력기금, 아세안 회원국 등 재외공관*의 아세안 관련 업무 담당관들이 참석하였다.




  *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동티모르 주재 대사관 및 주아세안대표부




  참석자들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 수립의 후속조치로 추진 중인 한-아세안 행동계획(POA) 등 對아세안 주요 현안, 아세안 의장국 및 사무국 관련 동향, 한-아세안 협력기금 사업 및 경제협력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본부와 재외공관 담당관들은 동남아 국가들의 정세 현안을 평가하고,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 下 큰 틀에서 對아세안 관계와 아세안 개별 국가들과의 양자관계를 상호 추동하며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본부, 재외공관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소통하에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對아세안 협력 강화 방안을 적극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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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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