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청소년 대상
「통일체험 및 지도력 강화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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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통일미래센터, 3~5월 중 북한이탈청소년 대안학교 소속 200여 명 대상 프로그램 운영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미래센터')는 북한이탈청소년 대안학교와 연계하여 「통일체험 및 지도력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o 이번 프로그램에는 북한이탈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
△하늘꿈중고등학교 △남북사랑학교 소속 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 이번 프로그램은 통일체험
연수와 지도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탈북청소년들을 통일시대를 열어갈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3~5월 중 학교별로
2박 3일 또는 4박 5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 △여명학교(3.5.~7.)
△하늘꿈중고등학교(3.10.~14.) △남북사랑학교(4.28.~5.2.)
□ 참가 학생들은 △통일미래체험
△도전, 통일골든벨 △뭉쳐야 뜬다 통일탐사단 등의 임무을 수행하고, 오두산 통일전망대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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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의사소통 기술 △팀단합(팀빌딩) 게임 △공동체 강화 활동 등 지도력 증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 2024년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이 만든 작품을 보니, 모두 통일을 꿈꾸며 뜻깊은 작품을 만든 것 같다.
나도 힘을 모아 통일 미래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함.
o 남북사랑학교 프로그램에서는 미국 선교단체(TEAM)* 소속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영어 이동본부(캠프)도 진행될
예정이다. 남북사랑학교 청소년들은 영어 수업, 미술·체육 활동 등에 참여하며 영미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TEAM(The Evangelical Alliance Mission) : 1890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선교회. 현재까지 40여 개 국가에 1,300여 명의 선교사를 파견하고, 2024년에는 북한이탈청소년
대안학교인 「한꿈학교」 학생 대상으로 영어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음.
□ 미래센터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통일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전경 및 기존 프로그램 운영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