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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체불임금 53억 즉시 청산청산 의지가 없는 13개소는 즉시 사법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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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상습체불 근절을 위한 기획감독 결과 발표  
- 3.10.부터 3주간 익명제보센터 추가 운영(labor.moel.go.kr)  


 "12개월 중 제 날짜에 임금을 받은 달이 4번뿐인데 대표는 비즈니스석을 타고 해외 출장만 다니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동 제보를 기반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해당 기업은 작년부터 직원 73명의 임금 16억을 체불하고 있었다.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는 익명 제보 등을 기반으로 위 사례처럼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거나 일한 만큼 제대로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의심되는 기업 120개소에 대해 집중 기획감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문  의:  근로감독기획과  최충운(044-202-7528)、 강숭훈(044-202-7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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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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