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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MWC 2025에서 지식재산을 통한 첨단기술 분야 혁신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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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MWC 2025에서
지식재산을 통한 첨단기술 분야 혁신방향 모색


 

- 「통합 한국관」, 「지재권 상담부스」 등을 방문하여 기업의 다양한 의견 청취 -
- KOTRA가 운영하는 모든 해외전시회에서 지재권 컨설팅을 실시키로 -


 

김완기 특허청장은 3월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 중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에 참석하여, 차세대 통신,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우리 기업의 혁신 현장을 돌아보고, '지식재산권(IP, 이하 지재권) 상담부스'를 방문하여 동 행사에 참여한 중·소 혁신기업들의 지재권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MWC* 2025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관련 전시회로, 3월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 중이다. '융합, 연결, 창조(Converge, Connect, Create)'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MWC 2025에는 전 세계 200여 개국 2,700여개 社가 참여하고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기업들의 전시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의 기조연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 MWC: Mobile World Congress ** GSMA: 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Association


 

김 청장은 이날 오전 전시관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강경성)가 운영 중인 「통합 한국관」을 방문하고, 무선통신·인공지능(AI)·반도체·플랫폼 등 관련 분야 관계자들과 최신기술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식재산분야 지원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오후에는 특허청과 KOTRA가 협업하여 유럽해외지식재산센터(프랑크푸르트 소재)가 「통합 한국관」내에 설치한 '지재권 상담부스'를 방문하여, 해외진출과 관련하여 중·소 혁신기업들의 지재권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특허청은 이번 MWC 2025를 계기로 KOTRA가 운영하는 모든 해외전시회에서 지재권 상담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 해외지식재산센터(10개소) 소재지 : 미국(LA, 워싱턴), 중국(베이징, 광저우), 일본(도쿄), 유럽(프랑크푸르트), 베트남(호치민), 태국(방콕), 인도(뉴델리), 멕시코(멕시코시티)


 

상담에 참여한 한 기업대표는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참가한 박람회 현장에서 지재권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유익했고, 안내받은 해외 출원비용 지원사업을 활용하여 해외 권리확보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 특허청에서 해외 진출 기업들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김 청장은 이날 오전 주요국 고위인사들과 함께 '라운드 테이블 프로그램(Ministerial Programme Roundtable)' 세션에도 참석하여, "아시아·태평양 역내 디지털 국가들: 전략적 정책 및 협업을 통한 디지털 신뢰의 구축*"이라는 주제로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 Digital Nations in Asia Pacific: Preserving Digital Trust through Strategic Policy and Collaboration


 

김완기 특허청장은 "MWC 2025는 무선통신·인공지능·반도체 등 첨단기술의 발전방향과 기업 간 혁신경쟁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이다."면서, "특허청은 첨단기술 분야 우선심사제도를 통한 지재권의 신속한 확보, KOTRA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수출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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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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