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호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2월 28일(금) 오후 2시 서울 강동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명진들꽃사랑마을'을 방문하여 돌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국아동복지협회와 아동복지시설 관련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아동양육시설은 보호대상아동(학대, 유기, 양육곤란 등)이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보호·양육·자립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서 전국 243개(2023.12월 기준)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의 양육·돌봄 상황 등 전반적인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한국아동복지협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 추진에 대한 아동과 종사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시설을 운영하는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현장의 애로사항과 여러 제언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개선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붙임 > 아동복지시설 방문 및 한국아동복지협회 간담회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