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공급망 안정화 및 우리 기업 경영지원 협의 |
- 韓산업부(통상협력국) -中상무부(아주사), 공급망 안정화 방안 협의 - 중국 옌청(鹽城) 한중 산단 현지에서 산단 내 우리 기업 보호·지원 당부 제3국 공동진출 포럼 및 한중 산단 교류회에서 기업 간 교역협력 확대 논의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중국 상무부는 2024.11.28(목)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제2차 한중 공급망 핫라인 회의*」를 개최하였다. 금번 회의는 지난 5월 26일 윤석열 대통령과 중국 리창 총리 회담 시 합의 사항의 후속조치로 개최되었으며, 양측은 자국 공급망 정책을 소개하고, 양국 기업들에 대한 예측 가능한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급망 안정화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에 합의하였다.
* 1차 회의는 ‘23. 12. 18 서울 개최 (산업부 통상협력국-中상무부 아주사)
이어서 개최된 「제5차 한중 산업협력단지 실무회의」에서 양측은 한중 산업협력단지(한: 새만금, 중: 옌타이, 옌청, 후이저우) 운영 현황을 청취하였다. 특히 금번 회의가 한중 협력 중국 측 산단인 옌청에서 개최되는 만큼, 우리 측은 우리 기업들에게 친화적인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한 중측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같은 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국 상무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국기전상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한중 제3국 시장 공동진출 포럼」에는 한중 기업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제3국 투자 환경 관련 정보 및 양국 간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를 가졌다. 한편, 다음날(11.29(금)) 개최된 「한중 산단(옌청) 경제무역협력 교류회」에서는 옌청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새만금개발공사는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향후 양국 산단 간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