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 장관상 수상 |
- ‘빅데이터·인공지능(AI) 활용 디지털 관세행정 본격 수행’ 사례로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분야 수상 -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 강화하여 관세청의 국경관리 역할에 충실할 것 |
□ 관세청은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빅데이터·인공지능(AI) 활용 디지털 관세행정 본격 수행’ 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동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ㅇ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정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여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공유하는 공모전으로, 정부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 올해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ㅇ 우수사례는 3개 분야를 통틀어 제출된 총 647개 사례 중 분야별 예선을 통해 44개가 선정된 후 전문가 평가를 통해 41개가 최종 선정됐다.
※ [일정] 분야별 예선(3개 분야, 6~10월) → 전문가 심사(10월) → 최종 시상 대상 선정(11.1)
□ 관세청은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의 자체 개발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무분별하게 반입되는 유해 물품을 국경단계에서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공급망 충격과 물가 상승 등 범정부 현안 대응을 지원한 사례를 제출하여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고광효 관세청장은 “관세행정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위한 스마트 혁신 100대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는 와중, 이번 수상을 통해 관세청이 나아갈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며,
ㅇ “앞으로도 민간의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추기 위해 데이터 분석과 신기술 활용을 일상화하여 사회 안전과 무역 안보 위협에 혁신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붙임. ‘빅데이터·인공지능(AI) 활용 디지털 관세행정 본격 수행’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