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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6곳에 물놀이장… 26일부터 ‘엄빠랑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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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수영장·워터슬라이드 설치
무료 이용, 7세 이하 보호자 동반


지난해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축제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 곳곳이 워터파크로 변신한다. 무더운 여름철 큰 부담 없이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마포구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위한 도심 속 물놀이장을 6곳에 설치하고 ‘2025 엄빠랑 물놀이’ 행사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물놀이장 운영 장소는 마포구청 앞 마포구민광장과 레드로드발전소, 마포새빛문화숲, 양화어린이공원, 토정공원, 경의선숲길공원이다.

물놀이장에는 에어수영장과 물놀이의 즐거움을 한껏 높일 워터슬라이드 등이 설치된다. 또 물놀이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늘막과 탈의실 등도 마련됐다.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시설점검 시간이다. 폭우나 태풍 등 기상악화 시에는 임시 휴장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다. 지역 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면 누구나 물놀이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단 7세 이하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해야 한다.

장소별 운영 시간이나 휴장일 등 자세한 내용은 방문 전 마포구 누리집 또는 마포구 공식 블로그 등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26일 구룡근린공원에서도 상암동 대표 축제인 ‘통통통 물통통 마을축제’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다음달 9일에는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에 반려견을 위한 물놀이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가까운 우리 동네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2025-07-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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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