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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지식재산 가치평가 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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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지식재산 가치평가 활성화 방안 논의


 

- 특허청, 발명 등의 평가기관들과 간담회 개최 -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지식재산 가치평가*를 수행하는 '발명 등의 평가기관'과 함께 7. 18.(금) 15시 30분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에서 지식재산 가치평가 시장활성화를 위한 발명 등의 평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지식재산의 경제적 가치를 가액, 등급 등으로 표시하는 것으로 가치평가 결과는 지식재산(IP)금융, 기술이전 등에 활용됨


 

이번 간담회는 특허청이 지정한 32개 발명 등의 평가기관 중 7개 주요기관이 참석하여 지식재산 가치평가 체계 개선 및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발명 등의 평가기관은 혁신기업이 지식재산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사업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의 가치를 평가하고 있다. 특히, 지식재산 가치평가를 기반으로 기업이 자금조달에 활용한 금액은 '24년 기준으로 10조 8천억원에 달하는 등 지식재산 가치평가는 우수한 지식재산을 가진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역할을 해오고 있다.


* '24년 IP금융규모(잔액) 10조 8,786억원 (IP담보대출 2조1,541억원, IP투자 4조 3,166억원, IP보증 4조 4,079억원)


 

간담회에 참석한 평가기관들은 ▲지식재산 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 ▲기술특례 상장 등 지식재산 가치평가 결과서의 활용분야 확대, ▲평가기관 품질관리 및 인프라 관리에 대한 지원강화, ▲지식재산 담보대출, 사업화 지원 등 사업체계 개선 등을 건의하였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지식재산은 기업이 가진 기술력과 미래 성장잠재력을 담고 있는 중요한 지표이자 자산"이라며 "발명 등의 평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혁신기업들이 가진 지식재산을 정확히 평가하고, 이를 기업들이 활용하여 '진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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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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