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참여 기업 모집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시, 초등학교 휴대용 안심벨 보급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구, 공영주차장 ‘전기차 화재 예방 시스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은둔 청년’ 사회 복귀 지원하는 노원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세월을 넘는 그리움, 영상으로 남기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세월을 넘는 그리움, 영상으로 남기다"
- 「'25년 남북 이산가족 영상편지 제작사업 추진, 해외 이산가족 참여


 


□ 통일부는 향후 남북 이산가족의 교류에 대비하고 이산가족의 기록을 수집·보존하기 위하여 「'25년 남북 이산가족 영상편지 제작사업」을 올해 10월 31일까지 추진한다.


o 올해 영상편지 사업은 작년에 실시한 「제4차 남북 이산가족 실태조사」를 통해 영상편지 촬영을 희망한 대상자(약 1,000여 명)를 우선적으로 섭외하여 방문 촬영을 진행한다.


- 그 외 영상편지 촬영을 희망하는 이산가족들도 순차적으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o 특히 올해는 해외 이산가족들을 대상으로 영상편지 제작지원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 해외의 경우 직접 방문 촬영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사전 안내에 따라 해외 이산가족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편지를 제출하면 통일부가 촬영된 영상의 편집과 지원을 통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남북 이산가족 영상편지 제작사업」은 '05년 처음 추진되었으며, 작년 말 기준 총 27,102편을 제작했다.


o 영상편지는 개인별 이산가족 사연을 바탕으로 △출연자·찾는분 소개 △헤어진 경위 △추억 △북측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말 △마무리 인사로 구성된다.


- 제작된 영상편지는 이동식 저장매체(USB)에 담아 이산가족 본인에게 제공하며, 북측 가족에게 전달할 영상은 통일부에서 보관한다.


- 대외 공개에 동의한 영상편지는 국민공감대 확산을 위해「남북 이산가족찾기」홈페이지에 공개되며*, KBS「가요무대」(월 1회) 및「한민족 라디오방송」(주 1회)을 통해 소개된다.


* 「남북 이산가족찾기」 홈페이지에 공개된 영상편지는 '24.12월 기준 총 3,895편

□ 통일부는 향후에도 영상편지 제작을 희망하는 이산가족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이산가족문제 해결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