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 구현을 위한 산·학·연 '드림팀' 출범
- 새만금개발청, 현대자동차그룹과 스마트 공간 조성을 위한 협업 본격 착수 -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2월 26일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인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새만금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 구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ㅇ 이번 협력을 통해 관련분야 최고의 전문 기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드림팀'을 결성하고, 스마트 미래 공간 조성을 위한 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드림팀에는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의 관련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대한교통협회, 한국지리정보학회 등 관련 학회의 전·현직 회장들이 참여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산·학·연 전문가 협의체로 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 드림팀에서는 새만금지역에 대한 '스마트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최첨단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을 위한 도시 기반 시설을 구축하며, 새만금 메가시티의 새로운 모빌리티 연결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실증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ㅇ 이번 협력으로 새만금 지역의 스마트 도시 발전이 가속화되며, 한국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세계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민수 개발사업국장은 "국책사업인 새만금 스마트 도시의 기본적인 구상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전문가가 제시하는 미래 도시의 모델을 검토해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도시 경쟁력 향상과 새만금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