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중점검은 이용객이 많은 국립공원구역 내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있는 민가 주변을 중심으로 영주국유림관리소, 소백산·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치산기술협회 관계자가 참여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합동점검 결과에 따라 대피소를 추가 지정하고, 우선순위별 응급조치 및 사방사업 실시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박영환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이용객이 많은 국립공원구역을 국민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국유림 내 위험성이 높은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점검하여 산림재난 예방에 총력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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