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도 안심하고 명동에서 놀자…서울 중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새 단장’ 노원문화예술회관, 잭슨 폴록·조수미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은평 불광동에 최고 35층 공동주택 2451세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동 상일동 능골근린공원, 편안한 무장애 데크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막다른 초등학교 진입로... ‘후문과 승하차 구역 설치’ 대안 마련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막다른 초등학교 진입로...


후문과 승하차 구역 설치대안 마련


 

- 국민권익위, 경기도 양주시·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양주경찰서와 협의학교 후문과 승하차 구역을 설치하기로... ‘조정


 

경기도 양주·회천 신도시 내 20253월 개교를 앞둔 푸른샘초등학교 진입로에 회차로가 없어 초등학생들의 등하교 시 교통체증과 사고 위험이 크니 해결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학부모들의 집단 고충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늘 경기도 양주시청에서 신청인과 경기도 양주시(이하 양주시),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하 교육지원청), 양주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민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 회의를 개최하여 교통안전을 위해 푸른샘초등학교에 후문과 승하차 구역을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푸른샘초등학교 인근 주민들은 20253월 개교를 앞둔 초등학교의 진입로가 회차할 수 없는 막다른 도로로 설치되어 진출입 차량 간 교통사고 위험이 있고, 학생 등하교 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므로 차량 회차로 설치 등 통학 안전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지난 1월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현지조사와 관계기관간 여러차례 협의를 통해 모두가 동의하는 최종 조정안을 마련하였다.


 


국민권익위의 조정안에 따르면,


 


양주시는 초등학교 앞 회천중앙로에 학부모와 학원 차량을 위한 승하차 구역을 설치하고, 인근 공원에 보행로를 설치하여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돕기로 했다.


 


교육지원청은 승하차 구역에서 가까운 위치에 학교 후문을 설치하고, 후문 인근 도로를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양주시에 요청하기로 했다.


 


또한, 양주경찰서는 회천중앙로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회천중앙로의 제한속도를 40km로 하향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양주시와 협의하여 승하차 구역 설치 지역에 무인교통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 박종민 부위원장은 저출산으로 어린아이들이 매우 귀해진 시대에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해 주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라면서 이번 조정내용을 신속히 이행해 달라고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