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좀 달라” 쇄도에 해결사 떴다… 충남도 투자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코 찌르는 악취에 교통사고 위험… 지자체 ‘은행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대학·마을·골목서… 한국판 ‘옥토버페스트’ 신나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귀어인 ‘어선 임대’ 인기몰이… 신안 이어 전남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조태열 외교장관, 발케넨데 전 네덜란드 총리 면담(9.13.)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조태열 외교장관은 9.13.(금) 방한 중인 「얀 페이터 발케넨데(Jan Peter Balkenende)」 전 네덜란드 총리를 면담하고, 양국 관계, 방산·원전협력, 기후변화 협력, 지역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네덜란드가 반도체 동맹이자 가치를 공유하는 유사 입장국으로서 유럽지역 내 중요한 파트너 국가라고 하면서, 발케넨데 전 총리가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는 데 사의를 표했다. 발케넨데 전 총리는 양국이 공동으로 개최한 제2차 REAIM 고위급회의의 성공을 축하하고, 양국이 원전·방산 등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는 동시에 문화 교류 또한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조 장관은 한국 정부가 국제사회의 기후 격차 해소를 위해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녹색기후기금(GCF), △적응 기금, △손실과 피해 기금 등에 자발적으로 재원을 공여하는 ‘녹색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발케넨데 전 총리는 한국 정부의 기후·환경 분야 리더십을 평가하고, 개도국들의 기후변화 적응 지원을 위해 앞으로는 글로벌적응기구(GCA)를 통해 한국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 ▴(GCF) 초기재원 조성시 1억불, 제1차 재원보충시 2억불, 제2차 재원보충시 3억불 기여,▴(GGGI) '13년부터 연간 1천만불 이상, '24년 1350만불, ▴(손실과 피해 기금) 7백만불, ▴(적응기금) 36억원(‘23-’25년)




조 장관과 발케넨데 전 총리는 러북 군사협력, 우크라이나 사태 및 동북아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 장관은 유럽과 인태지역 안보가 긴밀히 연계되고 있어 한-NATO간 안보 협력이 중요하다고 하고, 최근 차기 NATO 사무총장*을 배출한 네덜란드와 앞으로 긴밀히 소통해나가자고 했다.


* 마크 루터 전 네덜란드 총리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