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으로 삶의 질 높이는 종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악취 나던 강북 ‘오현적환장’ 체육·생태 공간으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유기동물 보살피는 양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구, 가정·학교·마을이 함께 만드는 수업 ‘보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홍국표 서울시의원, 집중호우 재난위험 증가…현장 중심 선제적 대응 촉구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산사태·지반침하·맨홀사고 등 재난위험 증가에 깊은 우려 표명
“상시 모니터링과 현장 대응으로 시민 안전 최우선 확보해야”


홍국표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 국민의힘)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땅꺼짐, 맨홀 사고 등 재난 위험 증가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에게 현장 중심의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것을 요청했다.

홍 의원은 18일 서울시 재난안전실장과 통화하며 “지속적인 폭우로 토양이 과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우면산 등 산사태 취약지역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즉각 시행해 달라”고 촉구했음 “도로 침수와 맨홀 뚜껑 이탈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려면 실시간 모니터링과 현장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맨홀 점검과 도로 안전 시설 확인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으며, 산사태와 땅꺼짐 등 위험 요소를 면밀히 추적하고 주시하겠다”고 답변하며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 강화를 약속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기후변화로 시간당 50㎜ 이상의 폭우가 빈발하는 상황에서 수해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서울시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상시 모니터링과 현장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재난 정보 신속 제공과 비상 대피 안내 등 예방 중심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현장 공무원들의 노력이 시민 안전으로 이어지도록 재난 대응 체계를 지속 점검하고, 서울시와 협력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금천 ‘강희맹 장독대 체험관’ 오픈… 장 담그고 교

유네스코 등재 ‘장 담그기’ 계승

성동 ‘A 디자인 어워드’ 플래티넘 수상

미래형 버스정류장 ‘스마트쉼터’ 공공부문서 국내 지자체 중 최초

주민 보건복지 든든한 중구… 건강문화 경쟁력 전국

최고 수준 성장 잠재력 인정받아 풍부한 자원·탄탄한 인프라 갖춰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