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은 지금 현대미술 열공 중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수급자 탈락 가구까지 챙기는 금천구…‘서울시 최초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원플러스원’ 확대… 소액도 기부할 수 있어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구로구, 학생들과 함께하는 2025년 탄소중립 맞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구청역 복합역사 개발 추진 문제는 사업성, 개발 가시화 시 지역 활성화 기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최 의원, 서울시로부터 금천구청역 복합역사 개발 추진현황 보고받아
“노후 역사 현대화와 상부 입체복합개발로 지역 랜드마크 조성 기대”


지난 7일 서울시로부터 1호선 금천구청역 일대 1만 8123㎡ 부지에 대한 복합역사 개발 추진현황 및 개발 실행방안 용역 결과를 보고받는 최기찬 의원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금천구청역 복합역사 개발 사업이 지역 랜드마크 조성과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 서울시는 최기찬 의원에게 1호선 금천구청역 일대 1만 8123㎡ 부지에 대한 복합역사 개발 추진현황 및 개발 실행방안 용역 결과를 보고했다.

이번 개발 대상 부지는 역사(3193㎡), 폐저유소(3020㎡), 폐연탄공장부지(6012㎡), 도로(5898㎡)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준공업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소유자는 한국철도공사이다.

최 의원에 보고한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민간사업자 공모가 총 4회 실시됐으나 사업성 부족으로 모두 유찰된 바 있다.

서울시는 이 날 금천구청역에 대한 ‘저이용 도시계획시설 복합개발 실행방안 수립’ 용역을 진행한 결과를 보고했다.

용역에서 나온 개발방향은 ▲노후 역사시설 현대화 및 상부 입체복합개발 ▲향후 철도 지하화를 고려한 통합환승체계 구축 ▲상업·업무·산업·복지기능 복합화를 통한 중심기능 강화 ▲지역 필요시설 도입을 통한 지역 활성화 ▲지하 보행 연계 체계 및 지상 공원 녹지 연계체계 구축 등이다.


서울시 ‘저이용 도시계획시설 복합개발 실행방안’ 용역보고서 공간구상도


최 의원은 “금천구청역 일대는 오랫동안 개발이 정체되어 있었던 지역으로, 이번 복합역사 개발이 가시화된다면 노후화된 역사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것은 지역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사업성이다, 준공업지역 제도 개선방안에 따른 상한용적률 적용과 지역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을 고려한 계획이 잘 수립되면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개발 시, 공공체육시설, 주차장, 보육시설 등 지역 필요시설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현재 한국철도공사에서 2025년 5월 완료 예정인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공공임대 품질개선 첫 단지 ‘홍제 유원하나’

1개동 150세대 전용공간 등 개선 내외부 밝고 따뜻한 분위기 연출 단열 기능 강화·외부 소음도 차단

“만학 열정 ‘상록야학’ 지속 지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현장 격려 구청 직원들도 직접 강사로 봉사

청년 생각 담는다… 중구 ‘청정넷 2기’ 출범

청년위원들이 정책 제안·연구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