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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림보전, 시니어 일자리로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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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림보전, 시니어 일자리로 지킨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시민과학 기반 산림보전 노인일자리 사업 현장설명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희균), 느영나영복지공동체(대표 김지호)와 함께 '제주 지역 산림보전형 노인일자리 사업' 현장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본격 확대되는 산림보전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해안산림과 곶자왈 등 주요 대상지를 방문해 식물계절 모니터링과 종자 수집 활동을 살피고,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대상지 확대와 교육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산림보전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제주 산림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는 동시에, 시민과학 기반의 데이터 수집과 지역 시니어의 사회참여 확대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 참여자들의 풍부한 현장경험과 관찰력을 바탕으로 한 식물계절 모니터링 활동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흡수원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보라 연구사는 "이번 설명회는 단순 점검이 아니라 참여자와 소통하며 사업을 발전시키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보전형 일자리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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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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