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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올여름 무더위, 금융권 '무더위 쉼터'에서 피해가세요 - 은행·상호금융·저축은행의 영업점 내 무더위 쉼터를 대폭 확대하고 문턱을 낮추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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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무더위,


금융권 '무더위 쉼터'에서 피해가세요


 


- 은행·상호금융·저축은행의 영업점 내 무더위 쉼터를
대폭 확대하고 문턱을 낮추겠습니다.


- 전국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이미 운영중인 은행권에 이어, 지역의
상호금융·저축은행 영업점도 무더위 쉼터를 대폭 확대
(현재 금융권 총 9,600여개 → 14,000여개 영업점으로 확대 추진)


-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누구나 주저 없이 무더위 쉼터를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친절한 안내를 해줄 것을 금융권에 당부하였으며,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방문자에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하여 은행권이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화답




  올해 들어 재난 수준의 폭염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양한 무더위 쉼터가 제공되고 있지만 접근성과 이용편의성 등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통령께서도 지난 7월 10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과 관련하여 취약계층들고통 겪지 않도록 가능한 대책들을 신속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무더위 쉼터 등에 대한 점검을 당부한 바 있다.




  [금융권 무더위 쉼터 운영현황 점검]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7월 15일,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인 우리은행 동소문 시니어플러스영업점을 방문하여,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 7.15(화) 14:00,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참석
    - 권 사무처장, 방문 점포의 무더위 쉼터 운영현황 점검 및 방문객용 기념품 기증




  권 사무처장은 먼저 그간 여러 재난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온 금융권의 노력에 감사 전하면서, 이번 역대급 폭염 극복을 위해서도 금융권의 보다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다음주부터 다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국민들이 누구나 무더위 쉼터를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외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적극적이고 친절한 안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더위에 지친 국민들 누구나 마음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전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온 은행권에 이어 상호금융권과 저축은행권도 올해 무더위 쉼터를 대폭 확대할 계획임을 밝히고, 이에 따라 현재 9,600여개인 금융권 무더위쉼터가 1만 4천개 수준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하였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은 그간 서민금융상품 확대, 채무조정 지원, 금융취약계층 지원과 같은 생산적 금융, 상생금융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고, 무더위 쉼터 운영을 통해서도 국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실천해 왔다고 설명하였다.


  아울러, 무더위 쉼터에 대한 은행권의 적극적 안내를 추진하는 한편, 은행권 스스로도 음료수, 부채, 손수건 등 방문자에 대한 편의 제공을 확대하는 방안고민하겠다고 하였다.




  [금융권 무더위 쉼터 현황 및 계획]




  현재 은행권, 상호금융권 및 저축은행권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국에 9,600여개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폭염이 극심한 낮 시간대를 포함한 지점 영업시간(통상 9시~16시)동안 지점 내 상담실이나 고객 대기 장소 등에 안내판을 부착하고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식수를 제공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회사별로 차이가 있으나 공통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는 운영할 예정이며, 주요 은행과 상호금융권 등은 9월말까지도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각 업권별로 나눠보면, 은행권은 지난 '18년 금융위원회와 함께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기로 결정한 이래 일부 협소한 점포 등을 제외하고 총 5,054개의 점포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상호금융권(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은 지난 5월부터 4,595개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여름 무더위가 극심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더위 쉼터를 8,667개 영업점 수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축은행권도 현재 일부에서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를 올해부터 246개 전국 저축은행 모든 영업점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금융위원회와 금융권 협회는 금융권의 원활한 무더위 쉼터 운영을 지속 점검해 나가는 한편,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해 검토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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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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