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 주간 맞아 美 조지메이슨대 대학원생 대상 전
세계(글로벌) 과정 운영
- 미국 국제정치 대학원생들, 한반도 평화·통일 이해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
□ 국립통일교육원은 미국 조지메이슨대 국제정치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5월 23일(금), 전 세계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o 이번 행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문제에 대한 전 세계 차원의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국립통일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해외 대학생 대상 전 세계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참가자들은 국립통일교육원에서 국제정세와 한반도 통일에 대한 특강을 들은 후, 홍익대 레드로드에서 진행된 통일교육 주간
체험관과 파주 통일·안보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o 홍대 레드로드 R4에 설치된 전시공간에서는
△나전칠기 통일 손잡이 거치대(그립톡) 만들기 △통일 휴대용 향수 만들기 △'유니핑퐁'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 젊은이들과
함께 통일에 대해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o 이후 파주에 위치한 구 남북출입사무소,
오두산통일전망대를 방문한 참가자들은 남북관계 역사의 현장을 둘러보았다. 한 참가자는 "강의실에서 이론으로만 배웠던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 국립통일교육원은 해외 대학생, 주한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반도 및 통일 문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차원의 통일교육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o 올해 하버드대(1.14.)와 조지메이슨대 프로그램을 마쳤고, 연내 두 개 대학과 추가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