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 관측 이래 가장 낮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최초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지정된 ‘성동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혼인·출생신고의 기쁨, 사진으로 남기는 ‘종로네컷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젊은 작가와 주민 ‘문화예술 공감’… 송파청년아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탈북민 금융 경제 역량 강화를 위한 5개 기관 업무협약(1.9.)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탈북민 금융·경제 역량 강화에 5개 기관 힘 합쳐
- 하나원, 금감원, 통일문화연구원, 한겨레중고등학교, 여명학교 간 금융교육 업무협약 체결



□ 2025년 1월 9일(목)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는 금융감독원, 통일문화연구원, 한겨레중고등학교, 여명학교와 다기관 업무 협력을 통해 탈북민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통일부 남북관계관리단 회담장에서 체결했다.


* 참석 : 하나원(이승신 원장), 금융감독원(이복현 원장), 통일문화연구원(라종억 이사장), 한겨레중고등학교(이진희 교장), 여명학교(조명숙 교장)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탈북 청소년 등의 금융·경제 역량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위해 금융교육 지원 및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o 금융감독원은 하나원 교육생을 위한 금융교육을 확대하고, 한겨레중고등학교·여명학교 등 탈북청소년학교를 위한 정례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o 통일문화연구원은 하나원 교육에 참여하고, 탈북청소년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정례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o 하나원, 한겨레중고등학교, 여명학교는 금융감독원과 통일문화연구원의 교육지원 사업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함과 동시에 필요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탈북민 금융교육이 매우 중요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특히 학교 교과과정을 통해 탈북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금융교육을 통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등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o 한겨레중고등학교 이진희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 관련 정보와 지식을 갖추고, 열심히 일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우리 국민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성심껏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o 여명학교 박효동 학생(학생회장)은 “금융감독원 등의 교육을 통해 금융지식을 쌓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하며, 학교 졸업 후 남한 사회에 적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이승신 하나원장은 “앞으로도 탈북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상호 협력하고, 보다 나은 탈북민의 정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붙임 : 5개 기관 업무협약서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