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제16차 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산림분야 국제협력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해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제16차 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산림분야 국제협력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해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제16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총회(COP16)’에 참석해 토지 황폐화 방지 및 기후 위기 극복에 기여하는 산림분야 선진국가로 국제적 위상을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은 전 세계 사막화와 토지 황폐화를 방지하기 위한 국제협약으로 이번 제16차 당사국총회에서는 ‘우리의 토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토지 황폐화와 더불어 가뭄대응을 주요의제로 국가별로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을 다뤘다.

산림청은 이번 총회에서 ‘토지 황폐화 중립(LDN : Land Degradation Neutrality)’을 위해 고해상도 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한 가뭄 조기 경보 및 자연 자원 관리 플랫폼 개발 등 과학적 관리기반 구축 현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아프리카·아시아·동유럽·중남미 등 18개국을 대상으로 이탄지 복원, 오폐수 정화 및 이를 활용한 조림 등 ‘건조지 녹화 파트너십(GDP : Greening Drylands Partnership)’의 추진성과를 국제사회에 알렸다.

이어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과 공동으로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고위급 회의를 개최해 우리나라 ‘창원이니셔티브’가 추진해 온 아프리카 북동부, 코카서스 3국, 중앙아시아 등 접경·분쟁지역과의 산림협력 및 평화 구축 성과를 발표했다.

한편, 페르난디노 비에이라 다 코스타(Fernandino Vieira da Costa) 동티모르 농림축산수산부 차관과 면담을 통해 산림복원 기술 전파, 천연자원 확보 등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는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약정서를 내년 상반기 내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동티모르는 1940년 이후 맹그로브의 90%가 손실되는 등 산림황폐화와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피해가 큰 국가로,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사업의 성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대표단을 이끈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기후위기와 토지 황폐화는 인간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우리나라의 산림복원 성공경험을 전수해 가뭄완화와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