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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한국범죄분류 공동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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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청장 이형일)은 11월 20일(수)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한국경찰연구학회와 공동으로 「2024 한국범죄분류 공동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주요 참석자: 안형준 통계청 차장, 강욱 한국경찰연구학회장(경찰대 교수)

이번 세미나는 ’16년부터 학계 및 관련부처와 함께 국제범죄분류(ICCS)* 기반의 한국형 범죄분류 개발과 범죄통계 작성방법론 논의의 장으로 매년 개최 되어왔으며, 올해는 ‘한국범죄분류 제정과 범죄통계로의 활용’을 주제로, 지난 6월 공개한 통계 목적 한국범죄분류의 제정 결과를 공유하고, 한국범죄분류의 활용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Crime for Statistical purposes : ’15년 유엔통계위원회 채택

안형준 통계청 차장은 개회사를 통해 증거기반 범죄예방정책을 위한 신뢰도와 활용도가 높은 범죄통계의 중요성과, 이를 뒷받침할 통일된 범죄분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한국범죄분류가 한국의 범죄통계 수집과 활용에 기여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한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욱 한국경찰연구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하여 한국범죄분류의 제정으로 정확한 범죄통계 작성이 가능해졌다며, “이제는 한국범죄분류가 형사사법의 기초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할 때”라고 말했다.

한국범죄분류 제정 결과 발표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는, 세션1에서 한국범죄분류를 활용한 국내 범죄통계의 작성 가능성과 국제 범죄통계로의 활용 가능성을 선보였다. 특히, 세션2에서는 AI를 이용한 범죄분류의 가능성과 함께 한국범죄분류를 활용하여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해양범죄통계’의 개발 사례를 소개하며, 국제표준 기반 한국 범죄통계의 시작을 알렸다.

 한국범죄분류는 행위 중심의 5단계 분류체계로(ICCS는 4단계), 11개 대분류, 63개 중분류, 172개 소분류, 240개 세분류, 818개 세세분류로 구성되어 있다. (표)
 
 한국범죄분류의 더 자세한 내용은 통계분류포털(https://kssc.kosta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2024 한국범죄분류 공동세미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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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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