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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소중함 깃든 조선왕실의 태실 문화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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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소장 김미란)는 10월 12일 오전 10시 고양 서삼릉(경기 고양시) 태실 권역에서 조선왕실의 태실 문화를 강연과 관람으로 배울 수 있는 「태(胎), 생명의 시작」행사를 운영한다.
* 태실: 왕실의 태반과 탯줄을 봉안한 곳

서삼릉 태실 권역에는 태실 54기와 왕자·왕녀묘, 후궁묘, 회묘 등 총 45기의 묘가 조성되어 있으며, 2021년 10월부터 일반에 개방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조선왕실의 출산 의식과 안태(安胎)의식을 소개하는 특별 강연을 들은 뒤, 왕실의 태교 방법을 토대로 구성한 운동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조선왕실 문화와 생명 존중 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 안태(安胎)의식: 태를 항아리에 담아서 보관한 후, 미리 정해진 태봉에 태실을 조성하고 태항아리와 지석을 묻는 의식

참가 대상은 조선왕실 태실 문화에 관심이 있는 성인 20명으로,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 / 행사마당-문화행사)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조선왕릉의 태실 문화에 대한 흥미로운 지식을 얻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조선왕릉 내 소재한 다양한 전통문화의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 '태(胎), 생명의 시작'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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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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