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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장관, 카자흐스탄 고려인 동포 간담회 개최 및 고려극장 방문(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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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 중인 박진 외교장관은 5.31.(수) 카자흐스탄 알마티 고려극장을 방문하여, 고려인 동포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온 고려인 동포사회를 격려하였다. 




   금번 동포 간담회에는 최재형 지사 외증손녀, 황운정 지사 차남 등 독립유공자 후손,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 고려일보, 고려극장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올해로 창립 91주년을 맞는 고려극장이 중앙아 고려인 사회를 대표하는 공연단체로서 우리 민족 정체성을 유지하는 구심 역할을 해왔다며, 고려극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외교부의 무상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고려극장의 노후한 음향, 조명 등 교체를 지원하기 위한 무대설비 기증식을 개최하였다. 


   ※ 우리 외교부는 2023년 소규모 무상원조 사업을 통해, 카자흐스탄 국립 아카데미 고려극장에 대해 94만불 규모로 노후 음향, 조명 등 무대설비 교체를 지원 중




   이와 함께 박 장관은 고려인 동포사회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신문인 「고려일보」 창간 100주년 축하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박 장관은 고려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재외동포청 신설을 통한 동포사회 지원 확대 방안 등을 설명하고, 카자흐스탄 고려인 사회의 성취를 격려하는 한편 여러 어려움 속에도 100년의 역사를 이어온 고려일보가 우리의 말과 글을 수호하며 고려인 사회에 미친 영향을 높이 평가하였다.


   박 장관은 이번 동포 간담회를 통해 여러 역경을 딛고 한민족의 문화를 계승하는 동시에 카자흐스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계에 진출하여 놀랄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카자흐스탄 고려인 사회를 다시 한번 격려하고, 다음주 신설되는 재외동포청을 통해 동포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 행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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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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