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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74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후보자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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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문화상’ 후보자 추천 접수
1948년 제정, 역대 753명 수상자 배출
문학·미술·음악·무용 등 10개 분야 대상


제74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후보자 모집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1948년 제정 이후 74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문화상’의 수상 후보자 공개 추천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접수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다.

서울시 문화상은 서울의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민이나 단체를 발굴해 문화예술인들의 활발한 예술 활동을 북돋고 서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지난해까지 총 753명(단체 포함)이 수상 받았다.

올해 문화상은 10개 분야에서 최대 14명을 선정한다. 접수 상황에 따라 일부 분야에서는 예술 거장과 신진예술인으로 구분해 분야별 최대 2명까지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 자격은 추천공고일인 지난 16일을 기준으로 서울시에서 3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거나 서울에 사업장(주된 직장)을 가진 개인 또는 단체다.

또 올해도 시민들의 후보자 추천이 가능하다. 각 분야별 관련기관, 단체 또는 19세 이상 개인이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개인 추천 시, 동일 후보자를 추천한 개인이 30명 이상이면 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다.

접수된 수상 후보자는 엄격한 공적 심사를 거친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예비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서울시 모바일 투표 ‘엠보팅’ 시스템을 이용한 시민 온라인 투표도 진행한다. 이후 투표와 심사를 바탕으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문화의 달인 10월에 열린다.

마채숙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케이팝, 영화뿐만 아니라 순수예술 분야까지 ‘K-컬쳐’가 주목받는 지금, 그 토대를 만들어온 문화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일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올해도 숨어 있는 ‘문화 영웅’ 들을 시민들과 함께 찾을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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