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내일부터 자전거 스팀 세척장 운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송파, 서울 관광특구 평가 1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북, 빈집의 변신… 공동주차장 조성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은평 ‘성인학습유형검사’ 전국 최초 개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 “장애인 차량 무상 점검 받으세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상하반기 150대씩 선착순 지원
소모품 비용도 10만원 이내 무상


박강수(앞줄 왼쪽 세 번째) 서울 마포구청장이 장애인 자동차 안전점검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가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마포구는 지난해 ‘마포구 장애인 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4일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마포구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 장애인 자동차 중 주차 가능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이다.

마포구는 상하반기를 나눠 150대씩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올해 총 300대의 자동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에게는 엔진 상태와 연료 누출 여부 등 24가지 항목에 대한 안전점검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또 전구와 퓨즈, 오일류,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품에 대한 비용을 1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상반기 지원을 원하는 구민은 오는 24일부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고 이용권을 받아 안전 점검 참여 정비업체 10곳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하면 된다. 방문 전에는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더욱 실효성 있는 장애인 정책을 펼쳐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2025-03-18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행복과 번영 기원하는 ‘마포나루굿’ 재현

도화동 복사꽃어린이공원서 열려

여성 건강·전월세 계약… ‘1인 가구 도우미’ 동작

19~39세 여성 대상 맞춤 검진 제공 부동산 ‘안심 계약 도움 제도’ 운영 박일하 구청장 “다각도 지원 노력”

아이가 갑자기 아파도 걱정 없는 중랑

우리아이 안심의원·병원 지정 운영 야간·휴일에도 소아 응급 진료 가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