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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구내식당 등 급식실 5곳에
새달부터 조리흄 저감장치 설치


조리흄 저감장치

서울 영등포구가 조리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다음달부터 구청 구내식당 등 대규모 급식시설 5곳에 조리흄 저감장치를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조리흄이란 고온에서 기름을 가열할 때 나오는 미세한 입자로, 들이마시면 폐포에 침투해 염증을 유발한다. 국제암기구(IARC)는 조리흄을 발암성 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구는 시비 2억 8000만원을 투입해 대규모 조리실 내 조리흄 저감장치 설치를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다. 시설 여건, 경제성, 오염물질 처리 효율성 등을 고려해 조리실 실내에는 공기청정기, 외부에는 집진기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조리흄 저감장치가 설치되는 5곳은 1회 50명 이상에게 식사 제공이 가능한 ▲영등포구청 구내식당 ▲영등포50플러스센터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 ▲신길종합사회복지관 ▲구립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등이다.

구는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조리흄 저감장치 설치 전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도 받는다. 처리 가스량 및 송풍기 용량, 압력 손실 산출 등 적절한 시설 설계를 위해 전문가의 현장 기술 지원이 이뤄진다.



이두걸 기자
2023-01-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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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