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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기록물 556만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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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선물 등 4244건 포함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8년 10월 유럽 순방 중 로마교황청 방문 당시 프란치스코 교황이 평화의 염원을 담아 선물한 청동 올리브 가지.
행정안전부 제공
문재인 전 대통령 재임 기간 생산된 기록물 556만여건이 일반에 공개된다.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지난해 5월 9일까지 이관받은 제19대 대통령기록물 목록 1116만건 중 556만여건을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문재인 정부의 대통령기록물 생산기관 30곳에서 이관받은 일반문서, 시청각기록물, 선물·행정박물 등 64만여건과 웹기록물 492만건 등 556만여건의 목록이다. 자료 목록은 누구나 볼 수 있지만 자료 원본을 확인하려면 정보공개청구를 해야 한다.

일반기록물 64만여건은 대통령비서실을 비롯해 일자리위원회, 정책기획위원회 등 30곳의 위원회에서 대부분 생산됐다.

각국 정상과 주요 인사들에게서 받은 서적, 그림, 주화, 인형, 도자기 등 대통령 선물·행정박물류 목록 4244건과 대통령 관련 행사 디지털사진 및 영상 등 시청각기록물 중 정리가 완료된 목록 2863건이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물한 청동 올리브 가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의 감사장 및 금장 훈장과 약장 등도 있다.

이와 함께 문 정부에서 생산한 사이트 50종, 사회관계망서비스 69종이 포함된 웹기록물 492만건의 목록도 제공됐다. 다만 이번에 공개되는 제19대 대통령기록물 목록에는 관계법령에 따라 열람이 제한되는 대통령지정기록물 39만건과 데이터로만 생산되는 행정정보데이터세트 322만건 등 361만건의 기록물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 밖에 시청각기록물 199만여건은 추가적인 절차를 거쳐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은주 기자
2023-01-1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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