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만국가정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대구마라톤에 세계 엘리트급 17개국 160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자체마다 청년 범위 들쭉날쭉… 인구구조·재정 형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지자체들 캐릭터 마케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부산연구원 “가덕도, 수소시범도시로 만들자”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가덕도 전경. 부산시 제공

부산연구원이 국제공항이 들어설 예정인 부산 가덕도와 부산항 신항 일대에 수소시범도시를 조성하는 방안을 부산시에 제안했다. 부산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서다.

가덕도 LNG 벙커링 시설과 연계해 생산한 수소를 부산항 신항, 가덕신공항, 가덕에어시티(건물용 연료전지 1천기), 철도 등에 친환경 에너지로 공급하자는 게 이 제안의 핵심이다.

부산연구원은 길이 15㎞에 이르는 수소 배관망을 설치하고 해외 수입 수소 항만, 수소 하역 장비, 수소 공항버스, 수소 도심 항공모빌리티(UAM) 등을 실증하는 제안도 용역에 담았다.

해양수산부의 수소 항만 조성사업, 산업부의 부산·울산·경남 수소 선박 실증사업, 중소벤처기업부의 암모니아 수소 규제자유특구사업 등과 연계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부산연구원은 수소시범도시 총사업비를 2030년까지 국·시비, 민간 분야를 합쳐 9천764억원 정도로 추산했다.

시는 수소를 활용하는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본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최윤찬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부산은 항만, 항공, 철도의 입지 조건을 고려해 육해공 트라이포트 수소시범도시를 조성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었다”며 “특히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와 암모니아 실증·특구사업의 확장을 위해서도 수소시범도시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 정철욱 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