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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집중호우 피해 복구 비용 39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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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 구청장 “추가 확보할 것”
피해 조사 뒤 200만원 우선 지원


박일하(가운데) 동작구청장이 지난 10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비상 대책 긴급 간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입은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재원 39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난 9일 동작역 집중호우 현장을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지역 내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정부 차원의 인력 지원을 요청해 군 병력 1600여명을 지원받고 피해 현장 복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음날인 10일 사당동 극동아파트 옹벽 붕괴 현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동작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따라 구는 10일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30억을 확보한 데 이어 행정안전부 재난 특별교부세 9억원을 추가로 확보했고 이를 복구비 등으로 신속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이번에 확보한 39억원 외 추가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정부, 서울시와 협의하겠다”며 “구 가용 예산을 비롯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 피해 보상과 복구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12일부터 침수 피해 주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피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조사 후 확정 시 우선 법에 규정된 지원금 2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하영 기자
2022-08-1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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