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수 서초구청장 “AI 교육+인성교육 함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소중한 ‘내 방’… 앞으로 자립도 하고 싶어”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부산 아이들 책임지고 키우는 ‘부산형 늘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전국 최초 ‘재난대응 물품 비축소’ 경기 부천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한국 전자인사관리시스템 국제사회에서 잇따라 주목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한국 정부가 운영하는 전자인사관리시스템(e-사람)이 국제사회에서 잇따라 주목을 받고 있다.

인사혁신처는 오는 17일 세계은행과 캄보디아 정부가 공동 개최하는 ‘캄보디아 정부의 인적자원관리정보시스템 연수회(워크숍)’에서 한국의 전자인사관리시스템을 소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캄보디아 인사부가 유능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성과에 기반한 효과적인 인사관리 체계를 수립하고 세계적 추세를 파악해 자체적으로 인적자원관리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열렸다. 현지에서는 캄보디아 인사부 고위공무원, 인사 담당자 등이 대면으로 참여하고 세계은행 관계자와 인사처는 비대면으로 참석한다.

인사처의 전자인사관리시스템(e-사람)은 공무원 인사, 급여, 성과평가, 교육훈련, 복무 등 임용에서 퇴직까지 인사행정 전반의 업무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2000년 처음 구축한 이후 한국 정부 인사의 효율성과 과학적 인사정책 수립에 기여했으며 현재도 단순 반복 작업의 자동화(RPA), 인공지능, 챗봇(Chatbot) 등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인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 전면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이정민 인사처 기획조정관은 “한국 인사제도와 시스템은 국제 학술토론회 등을 통해 지난해에만 20여 차례 국제사회에 소개된 데 이어 필리핀 인사위원회, 나이지리아 정부에도 우수사례로 공유되는 등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