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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구민은 집앞에서 버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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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버스정보 단말기 설치
날씨·시간·미세먼지 등도 안내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단지 안에 설치된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 모습.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 주민들은 버스정류소에 도착하지 않고도 아파트단지 안에서 버스 도착시간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디지털기기 사용이 쉽지 않은 노약자나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버스를 이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원구는 전국 최초로 아파트단지 안에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BIT)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보통 버스정류소에 설치돼 있는 안내 단말기는 버스 도착시간과 곧 도착하는 버스 번호 등을 알려 준다. 구는 버스 도착시간에 맞춰 움직이는 주민들이 일일이 스마트폰 검색을 할 필요가 없도록 아파트단지 안에 단말기를 설치했다. 버스 관련 정보는 물론 날씨, 시간, 미세먼지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최신형 단말기다.

이번에 단말기가 설치된 곳은 ▲월계주공2단지 ▲중계주공5단지 등 모두 6개 단지다. 구는 아파트 근처 버스정류소 승차 인원과 아파트 가구수 등을 고려하되 지하철역 인근에 있는 아파트는 대상에서 배제해 권역별 균형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최선을 기자
2022-04-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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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