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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첫 공공조리원 홍성에… 임산부 전용 구급차도 ‘씽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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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저출산 극복 사업 활발

천안 등 5곳에만 민간조리원
“효과 좋으면 2호점도 만들 것”
전용차 이용 연 7000회 인기


홍성의료원에 만들어진 충남 첫 공공산후조리원의 산모실.
충남도 제공

“충남 15개 시·군 중 10곳은 민간 산후조리원조차 없습니다.”

충남 첫 공공산후조리원이 문을 연다. 이상구 충남도 주무관은 19일 “이 조리원은 2주간 182만원으로 250만원이 넘는 민간조리원보다 훨씬 싸다”며 “서비스도 민간에 비해 뒤지지 않는다”고 했다.

홍성의료원에 만들어진 조리원은 오는 24일 개원식에 이어 다음달 7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1층 580㎡에 산모실(8인)과 신생아실, 수유실 등을 갖추고 산모·아기를 관리한다. 간호사 6명과 간호조무사 등 9명이 조리원을 전담하고 의사 2명이 수시로 진료한다.

이 공공조리원은 천안, 아산, 공주, 당진, 서산, 보령 등 5곳 외에 민간 조리원조차 없는 지역의 산모들이 주로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주무관은 “효과가 좋으면 산후조리원이 없는 지역에 2호점도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

이는 양승조 충남지사가 민선 7기의 최우선 과제로 벌이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남’ 만들기의 하나로 ‘임산부 전용 구급차’ 운영과 함께 지역소멸을 막는데 좋은 정책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18년 12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임산부 전용 구급차는 지난해 이용횟수가 7000회를 돌파했다. 대형 병원이 많은 천안을 빼고 그나마 출산이 잦은 아산, 서산, 논산, 보령 등 4곳에 분만장비를 갖춘 임산부 전용 구급차를 1대씩 배치하고, 나머지 시·군에서는 119구급차 겸 임산부 구급차로 11대를 운용 중이다.

홍성 이천열 기자
2022-01-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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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