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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7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S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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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청

서울 양천구가 2021년 정부합동평가 결과에 따라 실시된 서울시 자치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7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다. 지난 4월 행안부는 5대 국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개발된 116개의 지표를 기준으로 지난 한 해 동안 17개의 시도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 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을 면밀히 평가했다.

서울시는 행안부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25개 자치구의 추진 실적을 자체 평가했다. 그 결과 양천구는 평가 대상인 정량지표 42개 중 34개의 목표를 달성(80.9%)해 재정 인센티브 33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지난해 대비 12.3% 향상된 목표 달성률을 보였다.

구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자치단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수행성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확인조사 기간 내 처리율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온실가스 감축 노력 달성률 ▲반려동물 등록률 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구는 그동안 합동평가 대비 실적향상을 위한 계획 수립, 부구청장 주재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등을 토대로 서울시로부터 ‘평가 준비 노력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서울시로부터 받은 33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는 구민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구정을 펼쳐 가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시책을 충실히 수행해 더욱 발전하는 양천구가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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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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