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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115억에… 공개경쟁 매각 계약
임직원 5년 이상 고용 유지 명문화
道개발공사 부채 628억으로 감소

애물단지였던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의 매각이 최종 확정됐다. 새로운 주인은 민간자본인 KH그룹이다.

강원도개발공사는 지난 20일 KH그룹의 특수목적법인인 KH강원개발주식회사(이하 KH강원개발)와 알펜시아리조트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매각 계약은 2009년 알펜시아리조트 개장 이후 12년 만에, 2011년 행정안전부의 매각 명령 이후 10년 만이다.

총 양수도 대금은 7115억원이고, 잔금 완납 및 소유권 이전일은 내년 2월까지다. 매각 시설은 알펜시아 고급빌라와 회원제 골프장(27홀)으로 이뤄진 A지구, 호텔·콘도·워터파크·스키장이 자리한 B지구, 스키 점프대와 바이애슬론 경기장 및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을 제외한 C지구다. 알펜시아리조트 임직원에 대해 기존과 동일한 수준 이상의 근로 조건으로 5년 이상 고용 유지를 명문화해 고용 불안 우려도 해소했다.

알펜시아리조트 공개매각은 지난해 10월부터 네 차례의 공개 경쟁입찰과 두 차례의 수의계약으로 진행했으나 모두 유찰됐다. 공사는 알펜시아의 가격과 시장 가치를 재평가해 지난 5월 다섯 번째 공개경쟁 매각에 나섰고, 이 결과 KH강원개발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이번 매각으로 강원도개발공사가 안고 있던 부채는 7728억원에서 628억원으로 대폭 줄게 됐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유치를 위해 2004년 조성을 시작한 알펜시아리조트는 분양 실패로 총사업비 1조 6325억원 가운데 1조 189억원을 빚으로 떠안았다. 지금까지 원금 2461억원과 이자 3771억원을 합해 총 6232억원을 혈세로 갚고도 7728억원의 부채가 남아 강원도개발공사와 강원도 재정에 부담이 됐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2021-08-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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