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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인천지역 조달기업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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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인천지역 조달기업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
  - 기술개발제품 판로 지원 확대, 계약단가 신속 조정 등 건의 과제 수용
  - 「공공조달길잡이」「범부처 협업을 통한 조달기업 지원」등 「중소·벤처·혁신 기업의 벗」으로서 맞춤형 지원 약속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9일 인천상공회의소와 합동으로 인천 연수구 소재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상공회의소 소속 12개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 기업들이 일선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생생히 듣고 조달 현장에 남아 있는 킬러규제를 적극 발굴하는 한편 실질적 지역기업에 도움이 되는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가기업들은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면서 △ 조달계약 단가 산정 기준 개선 △물가상승 시 계약단가 신속 조정 △지역 소재 업체 우대 강화 △공공조달 참여 기업 컨설팅·교육 확대 등을 건의했다.





▶ 임기근 조달청장(왼쪽 첫번째)이 9일 인천상공회의소 소속 조달기업과의 간담회에서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지원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있다.





▶ 임기근 조달청장(왼쪽에서 여덟번째)이 9일 인천에서 열린 인천상공회의소 합동 조달기업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인천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이 해소되고 성장할 기회가 되었다."면서, "조달청이 기업지원 정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우리 기업인들도 품질·공정·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건의 사항들을 꼼꼼하게 검토하고 "실행 가능한 과제는 최대한 신속하게 조치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중소·벤처·혁신기업의 성장 사다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뛰어난 기술력으로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정보 부족으로 공공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원스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공공조달 길잡이*제도를 도입하여 추진 중"이라며, "본청 및 전국 11개 지방청에서 조달전문가 34명이 사전컨설팅 예약을 통해 희망하는 날짜에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할 것"을 안내했다.
  * 공공조달길잡이란 : 정보 부족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조달기업 등록부터 해외수출유망기업지정까지 각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는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로 지난 3.13일에 출범하여 4월 말까지 해당 서비스 이용 기업은 341여 개, 나라장터 쇼핑몰에 신규 등록한 기업은 8개 사이다.




 임 청장은 "인천은 총생산 약 104조 원으로 광역시 중 1위의 경제 규모를 차지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혁신·벤처기업이 많아 우리 경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 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조달청은 혁신제품, 우수조달물품, 해외조달시장진출 유망기업 등 다양한 조달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경제와 국가 경제의 발전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조달현장혁신과 민병조 사무관(042-724-6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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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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