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런’ 63%가 입시 성공… 교육 사다리 세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파격의 출산정책… “서울 공공임대 2만호 중 40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올해 예산 삭감돼 사업 차질 빚는데… 새만금 벌써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여름 산사태 예방”… 팔 걷은 지자체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농식품부, 식품·외식업계 물가안정 협조 요청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5월 3일(금) 오후 2시,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17개 주요 식품기업 및 10개 외식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식품기업(17개사): 남양유업, ㈜농심, 대상(주), 동서식품(주), ㈜동원F&B, 롯데웰푸드, 매일유업, 빙그레, 삼양사, 삼양식품(주), 샘표식품, CJ제일제당, ㈜SPC삼립, ㈜오뚜기, ㈜오리온, 해태제과식품(주), 풀무원


 


  * 외식업계(10개사): 교촌에프앤비(주), 본아이에프(주), 알볼로에프앤씨(주), (주)위드인푸드, (주)제너시스비비큐, 롯데지알에스(주), (주)김가네, ㈜얌샘, 에스씨케이컴퍼니, 투썸플레이스(주)


 


  식품과 외식 두 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정부와 업계는 국내 가공식품 및 외식 물가 여건과 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훈 차관은 2022년 하반기부터 가공식품·외식 물가 상승률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3월부터 5월초까지 이어진 식품·유통 업계의 할인행사* 진행에 감사를 표했다.


 


  * 식품업계(9개사) : CJ, 동원, 대상, 롯데웰푸드, 농심, 오뚜기, 풀무원, 오리온, 삼양식품


  * 유통업계(5개사) :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GS리테일


  * 식품/외식 물가 상승률(%) : (‘22.12)10.0/(’22.9)9.0(최고)→(’23.12)4.2/4.4→(’24.2)1.9/3.8→(4) 1.6/3.0


 


  아울러, 정부가 그 동안 ①수입 원재료 할당관세 확대, ②수입부가가치세 면세, ③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상향 및 공제율 확대 등 원가 부담 경감 지원을 통해 관련업계가 물가안정에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최대한 조성한 점을 설명하였고, 업계는 금년 상반기에 종료되는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 연장, 국제가격이 올라가는 원료에 대한 할당관세 신규 적용 등을 건의하였다.


 


  ① (‘24년 30개 품목) 감자·변성전분, 해바라기씨유, 땅콩, 설탕, 커피생두 등


  ② (면세농산물 등) 공제한도 10%p 상향 : ’23.12. → ‘25.12.(2년)
(연매출 4억원 이하 영세 개인음식점) 공제율 확대(8/108→9/109) : ’23.12. → ‘26.12.(3년)


  ③ (커피, 코코아 등) 수입 부가가치세 10% 면세 : ’23.12. → ‘25.12.(2년)


  또한, 한훈 차관은 국제금리 변동성 확대, 중동 정세 불안 등 대외부문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를 나타내며, 업계도 녹록치 않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제조혁신, 기술 개발 등 생산성 향상으로 가격 인상 요인을 최소화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정부는 간담회, 현장방문 등을 통해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애로·건의 사항을 발굴하여 해소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가공식품을 포함하여 국민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민생품목과 관련된 담합 발생 가능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제보 등을 통해 구체적인 혐의가 포착 될 경우 신속하게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