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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시설 특성에 따라 이용객 선호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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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시설 특성에 따라 이용객 선호도 다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지시설별 이용객 특성 조사 결과 발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022 산림복지 시설?공간 이용 객 실태조사’*에 따른 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 숲길, 치유의 숲 등 산림 복지시설별 이용자의 방문 목적을 살펴본 결과, 산림복지시설과 이용객의 특성 간 연관성이 있음을 밝혔다.
* 2022 산림복지 시설?공간 이용객 실태조사 : 2022년 8월부터 10월까지 만 15세 이상 산림복지 시설?공간 이용객 5천 명 대상으로 조사.

산림복지시설 중 산림교육센터의 방문 목적 1순위는 ‘교육 및 학습, 체 험교육 프로그램 참여’로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숲길과 같이 주 이용 목 적이 ‘휴양 및 휴식’인 곳과는 차별화되었다. 또한 숲길과 치유의 숲은 ‘건 강증진’을 목적으로, 자연휴양림은 ‘친목 활동을 위해’ 방문하는 것으로 나 타나, 개별 시설의 특성과 조성 목적에 따라 이용자의 선호도가 다름을 알 수 있었다.

산림청은 1988년 유명산, 대관령 등 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시설을 조성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 나, 지금껏 산림복지시설의 조성과 운영 목적에 따른 이용자의 방문 특성 이 확인된 바 없었기에, 이번 연구 결과가 앞으로 수요자의 이용 특성을 파악하는 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이정희 연구사는 “산림청에서 조성?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산림복지시설을 통해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만큼, 이용객 수요 특성에 맞는 세분화된 서비스가 필요하다.”라며, “산림복 지서비스의 수요자 중심 연구를 지속해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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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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