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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장 in 방산현장! 현장에서 국방·항공산업 육성을 논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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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장 in 방산현장! 현장에서 국방·항공산업 육성을 논의하다.


- 권역별 간담회 개최를 통하여 국방·항공산업 중장기 계획을 논의 -


- 국방·항공 혁신기업과 협력기업에 1:1 방문하여 애로사항 청취 -




방위사업청장은(청장 석종건) 2024년 4월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에 걸쳐 경상남도 창원시와 사천시에 소재한 항공우주분야 전문기업과 협력기업 등을 방문하고, 찾아가는 소통간담회인 제2회 다파고 2.0을 개최하였다.




  이번 다파고 2.0과 더불어 경남지역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하여 국방·항공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유·무인복합체계, 인공지능, 스텔스 등 최첨단 기술 조기 확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위해 정부는 고비용, 전략기술에 집중 투자하고 기업은 민군겸용, 수출 가능성이 높은 품목에 투자하는 등의 투트랙(Two-Track)전략을 논의하였다.


* 정부, 소요군, 지자체(경상남도),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및 학계(창원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하여 국방·항공산업 육성 방안과 전략을 논의




  또한, 다국적 정부와 기업의 협력, 유연한 생산시스템 구축 및 정부 주도의 수출국 대상 홍보 마케팅 등의 국방·항공산업 중장기 계획의 수립과 정부의 지속가능한 정책수립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산·학·연 전문가들이 의견을 모았다.




  기업현장 방문으로 4월15일에는 경남 창원에 소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하여 항공엔진 10,000대 출고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방산 혁신기업인 영풍전자*를 방문하여 국방·항공전자 연구개발 시설과 생산라인을 둘러보았다. 


* 영풍전자는 1989년 설립하여 항법전자, S/W, 자율비행 기술 등 항공용 핵심기술을 보유하여 지난 2022년 방산 혁신기업 1기로 지정된 중소기업이다.




  영풍전자 류하열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항공산업의 경우 첨단 기술 개발에 많은 비용과 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적시에 예산과 재원이 투입되어야 한다.”라며 방위사업청이 추진하고 있는 금융지원, 이차보전사업 등의 확대를 건의하였다. 


  이에 방위사업청장은 “올해 방위산업 관련기업들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하여 필요한 자금을 시중은행을 통해 융자하고, 일정 이율의 이자를 정부가 지원해주는 사업인 ‘2024년도 방위산업 이차보전 융자사업’을 실시하여 약 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하였다.




  4월 16일에는 경남 사천에 소재한 한국한공우주산업의 주요 협력기업인 ㈜율곡을 방문하여 항공기 구조물 생산라인, 관련 시험시설 등을 확인하였다. ㈜율곡 위호철 대표는 “민간 항공기업이 자유롭게 국방·항공산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고 민간 기업도 방위산업에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 라며 제언하였다. 


  이에 방위사업청장은 “방위사업 관련 정책·제도 설명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의견수렴을 통하여 규제개혁을 위한 노력을 상시 추진하겠다.” 라며 화답했다.




  다파고 2.0 현장 간담회는 앞으로 기존 무기체계를 직접 개발, 생산하는 방산기업뿐만 아니라 우주, 드론,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직접 연구하고 개발하는 혁신기업과 방산기업의 협력기업을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위산업육성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현대 전쟁에서 공중전이 차지하는 중요성은 더 이상 강조할 필요가 없다면서 세계 군사 강국을 보더라도 공중전을 주도하는 국가가 군사적 우위를 점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또한 국방·항공산업의 발전은 민간 항공산업에도 파급효과가 크며, 항공산업에 활용되는 최첨단 기술은 다른 분야의 산업에까지 활용될 수 있는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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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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