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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과학기술(디지털 트윈 등)의 국방 무기체계 적용 방안을 위한 국방기술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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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과학기술(디지털 트윈 등)의 국방 무기체계 적용 방안을 위한 국방기술포럼 개최


- 방위사업청에서는 디지털 트윈을 적용한 정책 소개 -


- 첨단과학기술 국방 신속 적용 위해 지속적 민군 협력 강화 노력 추진 -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4월16일(화) 14시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첨단 국방 생태계 조성’이라는 주제로, 군 관계기관과 정부출연연구소,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제9차 국방기술포럼을 개최하였다. 




  국방기술포럼은 202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9번째를 맞이하였으며,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첨단과학기술을 국방 무기체계에 적용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애자일 (AGILE)*」개념의 소프트웨어 획득제도를 소개하고 논의하여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등 신기술 적용과 관련한 정책적·기술적 방안에 대해 민·관·군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 애자일(AGILE) :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의 하나로 개발과 함께 즉시 피드백을 받아서 유동적으로 개발하는 방법


**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 실제 무기체계와 동일한 수준의 디지털 객체를 구현하여 상호 실시간으로 융합하고 이를 기반으로 무기체계를 최적화하는 기술




  포럼 1부에서는 국방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국방 소프트웨어를 효율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획득절차 개선 방향을 국방연구원에서 소개하였다. 이어서 고려대학교 오학주 교수는 소프트웨어 특성 및 제작기법을 발표하고, 한근희 교수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호를 제안하는 등 분야별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를 진행하였다.


* (국방연구원 남기헌 박사) 국방 소프트웨어(SW) 개발방법론 분석을 통한 무기체계 SW 획득제도 신설방안 및 국방 SW의 중장기 발전방향을 제안


* (고려대학교 오학주 교수) 소프트웨어(SW)가 가지는 특유의 성질 및 발전하고 있는 안전한 SW 제작기법을 소개, 이를 통한 무기체계 SW 개발 시사점을 제안


* (고려대학교 한근희 교수) 국방무기체계 및 전장관리시스템 소프트웨어(SW) 공급망의 개념과 위협요소에 대해 설명하고, 국방 SW 공급망 보호를 위한 방안을 제안




  포럼 2부에서는 최신기술인 디지털 트윈을 적용하기 위해 방위사업청에서 추진 중인 정책방향(무기체계 디지털 트윈 활용 지침에 따른 적용방안 등)을 소개하고, 이어서 포럼에 참여한 산(HD현대 및 한화오션)·학(이화여자대학교)·연(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디지털 트윈 발전 방향 및 활용, 적용사례 등 분야별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를 진행하였다.


* (HD현대 및 한화오션) 방위사업의 함정분야에서 각 회사의 디지털 트윈 적용사례를 소개하고 시사점을 발표


* (이화여자대학교 최선한 교수) 디지털 트윈에 대한 개념과 빅데이터 및 딥러닝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융합 고신뢰 디지털 트윈 구축방법에 대해 소개 및 군에서의 활용방안을 제안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우석 센터장) K-디지털 트윈 로드맵 및 해외 기술 선진국의 기술개발 사례 등 국내·외 디지털 트윈 기술 및 정책 동향과 향후 발전방향을 소개, 향후 국방분야 디지털 트윈 기술 발전방향을 제안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고위공무원 한경호)은 “인공지능(AI) 등4차 산업협명의 신기술은 미래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첨단과학기술을 국방에 신속히 적용하기 위해 민·군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정책수립과 사업추진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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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