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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시장 투표용지 ‘미배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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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접전이 벌어진 경남 김해시장 선거에서 ‘투표용지 미배부’ 논란이 벌어졌다.

4일 낮 12시 20분께 시내 내외동주민센터에 차려진 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50대 여성 유모씨는 시장 투표용지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유 씨는 “처음에 3장(도지사·교육감·시장)의 투표용지를 받아야 하는데 2장만 받아 의아했다”며 “나머지 투표용지를 줄 때 시장 투표용지도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없었고, 결과적으로 시장 투표를 못했다”고 밝혔다.

유 씨는 투표를 마친 뒤 투표소 관계자에게 ‘시장 투표를 못했다’고 항의했지만 “용지를 정상 배부했다”는 답변을 듣고서 현장을 떠났다.

유 씨는 직후 새누리당 김정권 김해시장 후보 측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 후보 측은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미배부 등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부정선거를 자행한 의혹이 있다”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현 시장인 새정치민주연합 김맹곤 후보 측은 “이번 일과 어떤 연관관계도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의혹 부풀리기를 하는 세력은 치졸한 행위를 멈춰야 한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해당 투표소 관계자는 “투표용지를 미배부한 사실이 없다”며 “남은 투표용지 수를 확인한 결과 앞서 정상적으로 용지가 배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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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