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조희연 40.9% 문용린 30.8%
4일 실시된 전국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11곳에서, 보수 성향 후보는 3곳에서 각각 우세를 보인 것으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예측됐다.
2곳이 박빙의 경합지역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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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게 웃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자신의 선거 캠프에서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40.9%의 득표율로 문용린 후보의 30.8%에 크게 앞선걸로 보도되자 캠프 관계자들과 기뻐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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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닦는 새누리당 지도부
이완구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 서청원 공동선대위원장이 4일 서울 여의도 당사 선거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다 땀을 닦고 있다. 연합뉴스
땀 닦는 정몽준 후보와 김성태 서울시당위원장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김성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캠프 관계자들과 6ㆍ4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시청하며 땀을 닦고 있다. 연합뉴스
땀 닦는 새누리당 지도부
이완구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 서청원 공동선대위원장이 4일 서울 여의도 당사 선거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다 땀을 닦고 있다. 연합뉴스
출구조사 결과 시청하는 정몽준 후보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나경원 중앙선대위 부위원장 등과 6ㆍ4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시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출구조사 지켜보는 강운태
무소속 강운태 광주시장 후보가 4일 오후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하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출구조사 방송에 쏠린 눈
6·4 지방선거 투표일인 4일 오후 서울역을 찾은 시민이 TV를 통해 출구조사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팅 외치는 김병우 후보 캠프
김병우 충북교육감 후보를 비롯한 지지자들이 4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선거캠프에서 언론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청소년들의 당선증 받은 조희연 후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자신의 선거 캠프에서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40.9%의 득표율로 문용린 후보의 30.8%에 크게 앞선걸로 보도된 뒤 캠프를 찾은 청소년들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 당선증은 청소년 단체 회원들이 투표해 만들어 온 것이다. 연합뉴스
출구조사 결과 시청하는 정몽준 후보와 김성태 서울시당위원장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김성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캠프 관계자들과 6ㆍ4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시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장 선거 출구조사 바라보는 시민
6·4 지방선거 투표가 마감된 4일 오후 한 시민이 서울 용산 전자랜드의 한 상점에서 지상파 3사가 조사 발표한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환하게 웃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자신의 선거 캠프에서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40.9%의 득표율로 문용린 후보의 30.8%에 크게 앞선걸로 보도되자 캠프 관계자들과 기뻐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이겼다
4일 오후 광주 서구 농성동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윤 후보가 출구조사 결과 무소속 강운태 후보를 큰 표차로 앞선 것으로 발표되자 선거사무실에 모인 지지자들이 일제히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진지한 표정의 정몽준 후보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캠프 관계자들과 6ㆍ4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시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출구조사에 박수치는 박원순 후보 캠프
새정치민주연합 관계자 등이 4일 오후 종로구 종로5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지방선거 방송사 출구 조사 결과를 시청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환호하는 서병수 캠프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가운데)를 비롯한 새누리당 인사들이 4일 오후 6시 서 후보가 우세한 방송사의 출구조사결과가 나오자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환호하는 오거돈 후보 캠프
오거돈 무소속 부산시장 후보가 4일 부산 연제구 선거캠프에서 언론사 출구조사 방송을 보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땀 닦는 새누리당 지도부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 서청원 공동선대위원장(왼쪽), 윤상현 사무총장 등 새누리당 지도부가 4일 서울 여의도 당사 선거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다 땀을 닦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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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MBC, SBS 방송 3사가 이날 오후 6시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가 종료된 직후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서울 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 성향의 조희연 후보가 40.9%로, 보수 성향인 문용린 후보(30.8%), 고승덕 후보(21.9%)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도 진보 성향의 김석준 후보가 34.7%로 보수 성향의 현 교육감인 임혜경 후보(20.4%)에 앞선 것으로 나왔다.
인천은 이청연(진보) 후보가 32.8%로, 25.9%의 이본수(보수) 후보에 앞섰다.
경기는 이재정(진보) 후보가 37.7%로 27.1%의 조전혁(보수) 후보를 따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진보 성향 후보 가운데 장휘국(광주), 최교진(세종), 민병희(강원), 김병우(충북), 김승환(전북), 장만채(전남), 이석문(제주) 후보가 보수 성향 후보를 제치고 1위를 달렸다.
보수 성향 후보 중에서는 우동기(대구), 김복만(울산), 이영우(경북) 후보가 앞서 있으며, 중도로 분류되는 대전의 설동호 후보도 1위로 나타났다.
충남에서 김지철(진보), 서만철(보수) 후보가, 경남에서는 박종훈(진보), 고영진(보수) 후보가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