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수 서초구청장 “AI 교육+인성교육 함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소중한 ‘내 방’… 앞으로 자립도 하고 싶어”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부산 아이들 책임지고 키우는 ‘부산형 늘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전국 최초 ‘재난대응 물품 비축소’ 경기 부천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오늘 6·4 선택의 날-격전지 마지막 유세] 광주 윤장현 - 강운태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광주 먹칠 용납 못해” “밀실공천 후보”

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무소속 강운태 광주시장 후보가 투표를 하루 앞둔 3일에도 상대방을 ‘광주를 부끄럽게 만든 후보’와 ‘밀실 공천 후보’로 몰아세우며 격돌했다.

윤 후보는 광주시정이 지난 4년간 부패로 물들었다는 점을 공격했고, 강 후보는 새정치연합 지도부의 ‘전략공천’이 잘못됐다는 점을 다시 한번 시민들에게 각인시켰다.

이날 0시부터 ‘시민동행 24시’를 진행한 윤 후보는 송정 5일장 앞 유세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을 하고 5개 자치구를 돌며 릴레이 유세를 했다. 이날 오후 ‘광주시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에서는 “4일은 부패로 얼룩진 광주시정을 심판하는 날이고, 광주를 부끄럽게 만든 기득권 세력들을 심판하는 날”이라며 “더 이상 그들이 광주의 대표자로서 우리의 자존에 먹칠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광주공원에서 노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뒤 시내 곳곳을 돌며 자신의 기호 5번을 상징하는 ‘HI-5 마라톤 유세’에 나섰다. 강 후보도 이날 호소문을 내고 “이번 선거는 밀실공천 후보 대 시민공천 후보, 경험 없는 후보 대 일 잘하는 후보의 대결”이라며 한 표를 호소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4-06-04 4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