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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최문순·민병희 후보 “투표율 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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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현재 강원지역 사전 투표율 2%

6·4 지방선거의 사전 투표 첫날인 30일 본 투표에 앞서 먼저 투표권을 행사하려는 유권자의 발길이 투표소로 이어졌다.

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도내 196곳의 투표소에서 사전 투표가 진행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전체 유권자 125만5천469명 가운데 2만5천149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 2%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방선거에 나선 도내 후보들도 일찌감치 사전투표를 마치고 투표 독려에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원주시 무실동 주민센터의 사전투표소를 찾아 부인 이순우씨, 두 딸과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최 후보 측은 “6월 4일 본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는 유권자를 위한 사전투표를 홍보하고자 사전투표를 했다”며 “도내에서 유권자 수가 가장 많은 원주에서 사전투표를 독려해 이 지역의 투표율을 높이려는 취지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최 후보의 사전투표에는 한명숙 전 총리를 비롯해 전병헌·진선미 의원 등 같은 당 소속 국회의원 11명이 동참했다.

최 후보는 사전투표 후 아이돌그룹 에이 프린스, 감자별동대 등과 함께 원주 시외버스터미널과 상지대, 강릉원주대 등에서 투표참여 캠페인을 벌였다.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 후보도 이날 오전 춘천시 후평3동 주민센터 2층에서 부인 김경숙(59) 씨와 사전 투표를 했다.

민 후보는 “사전투표는 불편했던 부재자투표를 개선해 민주주의 기초를 튼튼하게 하는 제도”라며 “사전 투표가 전체적인 투표율 상승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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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