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후보자 인터뷰] “사람에 투자하는 ‘시민후보’ 될 것”

양해경 용인시장 후보

양해경(60) 새정치민주연합 용인시장 후보는 지역에서 풀뿌리 지역운동과 주민자치 운동을 해 온 시민운동가이다. 지난 30년간 인권·시민운동을 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고 정부를 감시하는 역할을 해 오다 용인 최초의 여성 시장이 되겠다고 나섰다.

양해경 용인시장 후보



“1대부터 5대 시장에 이르기까지 모두 비리에 연루돼 유죄 판결을 받았거나 수사를 받았습니다. 경전철 등 잘못된 정책을 펴 용인시에 천문학적 빚을 남겼으며 시 산하기관은 부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양 후보는 이런 현실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할 수 없어 출마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용인시장시민후보추대위원회에서 1000명 시민위원의 추대를 받았다. 그동안 시민들이 원하고 살고 싶은 용인시가 어떤 모습인지 시민사회와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고 덧붙였다.

“싹 바꿔야 합니다. 부패와 비리의 사슬을 끊고, 파탄 난 시 재정을 정상화하겠습니다. 서민을 위한, 시민을 위한 사람에게 투자하는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양 후보는 “불요불급한 토건사업과 전시성 사업을 중단 또는 축소하고 신규·연속사업의 유지관리비를 재검토하는 방법으로 재정 위기를 수습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육은 미래세대의 권리이고, 국가발전을 위한 희망의 투자”라며 “고교평준화 1년을 앞둔 상황에서 고등학교 부족 등 산적한 지역 교육현안을 앞에 두고 오히려 축소된 교육예산을 반드시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역특색에 맞는 특성화고 설립 ▲청소년 여가활동을 위한 ‘문화의 집’ 등 확충 ▲보육시설 지원 강화와 맞벌이를 위한 종일 유치원 운영 등을 제안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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